집으로 돌아옴

10일간 즐겁게 남의 집을 잘 쓰고 돌아왔다.
깨달은 거.
정원을 가진다는 건 물만 주면 되는 게 아니구나.
그런데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정원을 가지는 것도 참 좋을 듯.
중간에 소피아 생일 저녁도 만들고 (생일은 3월 이었는데 나보고 생일 선물로 저녁을 해달라고 해서,,, 이제서야 선물해줌)
정말 편안하게 지내다 왔다.
요 방이 날씨가 안좋은 저녁때 우리가 사용한 푸른 방. 생일 만찬도 여기서.
소피아가 좋아하는 딸기 무스 케익. 지난번에 만든 블랙 베리 무스케익이랑 무스를 만드는 건 거의 같은 방식인데 바닥이 다르다. 내가 만든 바닥중 가장 맛있는 게 아닌 가 싶은데 바닥을 만들때 생강가루와 다임 (딱딱한 카라멜 위에 초컬렛 입힌거) 을 잘게 다져서 넣는다.
날씨가 좋다. 수영하러 가야겠다.

by Kafesaurus | 2008/07/02 16:25 | 오늘이야기 | 트랙백 | 덧글(9)

Anna 집에서


요즘에 우리 부부는 Anna B의 집에서 살고 있다. (오늘은 일때문에 잠깐 집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Anna 와 그녀의 남편이 노르웨이 북쪽으로 휴가를 가면서 꽃에 물을 주면서 아예 자기 집을 쓰라고 해서. 우리가 답답한 아파트에 사는 걸 아는 그녀의 선물이라고나 할까?
하루만에 아름다운 집을 우리집으로 생각하고 뻔뻔하게 잘 지내고 있는 우리 부부.


by Kafesaurus | 2008/06/24 13:32 | 트랙백 | 덧글(3)

Blackberry


지난 금요일에 호깐 생일이라고 내가 만든 케익. 바닥은 아몬드 페스트 마랭으로 만든 거고, 크림은 레몬 커드와  블랙베리 무스. 레몬커드를 중간에 놓기 위해서 크림판을 두번 따로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맛있었음.

by Kafesaurus | 2008/06/16 20:11 | 음식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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